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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술창업 성공과 실패사례
기술기반의 창업으로 성공하거나 실패한 사례입니다.
일상의 소재를 스타일로 만드는 남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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URL : http://mnb.moneyweek.co.kr/mnbview.php?no=2015011313058058307&type=1&comd=4&page=1
티그림 권명일대표(33)는 올해로 사업 10년차에 접어들었다. 33살의 나이를 감안하면 젊은 나이부터 사업을 시작한 셈이다. 권대표가 가장 크게 성공한 사업은 온라인 쇼핑몰이다. 온라인 쇼핑몰 1세대인 그는 틈새시장을 파고들었다. 바로 키 작은 남자들을 위한 쇼핑몰 ‘키 작은 남자’를 시작한 것. ”제가 키가 큰 편이 아니라 옷을 사면 불편한 점이 많았죠. 옷 입는 걸 좋아하는데 바지 길이, 코트길이 때문에 핏이 안나올때가 많아서 반품 한 적이 많았습니다. 근데 세상의 모든 남자들이 연예인처럼 180cm가 넘지는 않거든요. 거기서 사업의 힌트를 얻었죠.”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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