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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술창업 성공과 실패사례
기술기반의 창업으로 성공하거나 실패한 사례입니다.
빌게이츠처럼 대학중퇴? 그건 옛말이에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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URL : http://news.mk.co.kr/newsRead.php?year=2015&no=522111
마이크로소프트의 빌 게이츠, 애플의 스티브 잡스, 스냅챗의 에번 스피걸 등 대학 졸업장 없이 성공한 창업 신화는 '창업에는 대학보다 시장 경험이 중요하다'는 주장을 뒷받침하곤 한다. 하지만 매일경제가 만난 사업가들은 이와 정반대로 대학의 모든 자원을 활용해 대학에서 만든 아이템으로 창업 전선에서 성공한 사례를 만들어 나가고 있었다. 세계 전통 음료를 파는 카페인 '베브릿지'는 한국외국어대 학생들이 창업 동아리를 통해 교내 동아리방과 외국인 유학생 등 학교의 가용한 자원을 모두 끌어 쓰면서 시작했다. 조현우 대표(29·이란어과 08학번)는 "2012년도 1학기에 동아리 방 4평 공간에서 시작해 하루 15잔을 판매하면서 그중 10잔을 동아리 회원들이 사먹었다"며 "당시 수익은 거의 내지 못했지만 임차료 없이 다양한 시도를 할 수 있었다. 현재 성장의 원동력이 되는 기간이었다"고 회상했다. 베브릿지는 현재 학교 밖으로 나와 홍대와 한국외대 거리에 직영점을 가지고 하루에 700잔 이상의 세계 음료를 판매하고 있다. 그들은 한국외대 유학생 네트워크를 활용했던 것이 현재 성장세의 비결이라고 했다. 이러한 학교의 지원을 통한 대학생 창업 성공사례들이 갈수록 늘어나고 있다. 이러한 시사점은 앞으로 청년들의 창업지원의 기회가 더욱더 많아 지고 있음을 보여준다. 이러한 조현우 대표의 성공사례는 대학생활을 하면서 창업의 기회를 가지고 싶은 학생들에게 좋은 본보기 사례로 보여 집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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