요즘 IT 업계에서 가장 핫한 신생 기업은 아마도 '옐로우모바일' 일 것이다. 이상혁 대표가 이끌고 있는 옐로모바일은 모바일 광고 기획, 제작, 광고플랫폼 제공 관련된 사업을 진행하고 있다. 그 중 우리가 잘 알고 있는 피키캐스트, 쿠차 등 80여개 자회사를 두고 있다. 창업한지 3년밖에 안된 기업이 이렇게 많은 자회사를 가지고 있다는 것에 우려하는 목소리가 많이 있다. 하지만, 많은 자회사를 거느리고 있지만 공통점이 있다. 바로 모두 모바일 기반의 회사라는 것이다. 그리고 이것이 지금 옐로모바일이 성장하고 있는 성장 동력이 된다. 옐로모바일의 사업모델은 모바일 광고이다. 그렇기 때문에 모바일 광고를 많이 노출시킬 수 있도록 소셜 서비스 기업과 관계를 맺으면서 많은 노출로서 높은 성과를 이뤄내고 있다. 아직 IT 업계에서는 옐로모바일의 성공 여부를 판단하기는 이르다고 말하고 있지만 이상혁 대표의 기업가 정신이나 창의적인 사업모델은 높은 점수를 줘야하지 않을까 생각한다.